대구시립과 김천시립국안단에서 아쟁연주자로 활동하던 박강희 양이 박규리라는 이름으로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공연 연습도중 뇌출혈이 시력을 잃을 뻔한 고난을 당한 후에 그의 인생의 가치관은 많이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인지 그의 노래 '숟가락 젓가락'에서는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진실한 사랑을 잃어버린 현세태를 비꼬우 듯
진실한 사랑을 호소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호응을 못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 어려움에서 허덕이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기 되는 반가운 노래이다.